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과 재일대한민국민단 공동주최, 국회도서관 후원으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일본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혐한(嫌韓)출판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혐한(嫌韓)출판물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일본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출판물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재일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일본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환기시킨다는 취지하에 유웅조 박사(국회 입법조사처), 김민철 박사(민족문제연구소), 정소연 변호사(법무법인 보다)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